Jun 18, 2009

Digital Rights

Copyright의 존재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 활동을 하게 함이다. 그들의 창작물이 보호 받아야 더 창조하고자 동기부여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상은,,,
Copyright를 통한 대다수의 창의력 발휘의 증가가 아닌 소수의 한 번 만들어버린 작품으로 수십년동안 돈버는 데 사용된다. 거대한 미디어 대기업들이 장악한 유통채널로 장사하기 어려우니 Copyright니 Digital Rights니, 개도국은 준법 정신이 없다느니 하면서 나서댄다.

항상 아기 걸음마식으로 사회의 변화를 따라오는 법체제를 바꾸지 못하기에 현재 시스템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로 돈버는 애플의 아이디어는 '좋다'. 그러나 사회가 변하듯이 법체제도 변할 것이기 때문에 미디어 기업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사업방식을 고수하기 위해 변호사들을 고용하면서 권리이니 뭐니 하는 데 돈 쓰기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돈벌어보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웹에서 태풍같이 쏟아다니는 음악과 동영상과 아이디어의 파일들을 막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새로운 물결을 시원하기 타기 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지 않으면 도태될 게 뻔하다.
Web3.0은 비단 IT 기업의 몫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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